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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가톨릭 교회는 신자가 15,000명 정도이고, 그 가운데 캄보디아인은 5,000여명 정도 되는 아주 작고 가난한 교회. 전례적으로도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고 생활을 위한 지원도 기대할 수 없는 무척 열악한 상황이지만, 프놈펜 교구 성직자들은 완전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 반드시 관상 수도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2002년 프놈펜 교구 에밀 주교님은
서울 가르멜 수녀원에 가르멜 설립을 요청하였어요.
캄보디아에 도착한 다음…
2009년, 드디어 수도원 부지를 찾았답니다.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35km 거리에 위치한 ‘엉쑤누얼’에 터를 마련하여 그해 5월부터 건축을 시작하였답니다.
2010년 10월 28일 ‘희망의 성모 프놈펜 가르멜 여자 수도원’ 축성
프놈펜 가르멜 창립을 위해 2005년 5명의 자매가 진출한 이후, 뒤이어 서울 가르멜에서 2명의 자매가 합류하여 현재 종신 서원자 7명, 프놈펜에서 입회한 유기 서원자1명, 캄보디아인 수련자 1명, 모두 9명의 자매가 함께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아웅다웅 애쓰고 있어요.
생계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캄보디아 프놈펜 가르멜 여자 수도원

주소:CARMELITE MONASTERY P.O. Box 2544 PHNOM PENH CAMBODIA
전화: 855 1781 2317
E-mail: pnpcarmel@daum.net/ pnpcarmel@gmail.com
캄보디아 프놈펜 가르멜 수녀원은 1919년 베트남 사이공 가르멜에 의하여 설립되었어요. 1975년 캄보디아 내전으로 외국인을 추방할 당시 유럽인과 베트남인들로 구성된 가르멜 수녀들이 추방된 이후, 캄보디아에서 가르멜 수녀회는 존재하지 않았고, 전쟁 이후 옛 가르멜 수도원의 건물은 정부에서 고아원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옛 가르멜 수녀원의 내정과 성당 (프놈펜)

캄보디아 가톨릭 교회는 신자가 15,000명 정도이고, 그 가운데 캄보디아인은 5,000여명 정도 되는 아주 작고 가난한 교회. 전례적으로도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고 생활을 위한 지원도 기대할 수 없는 무척 열악한 상황이지만, 프놈펜 교구 성직자들은 완전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 반드시 관상 수도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2002년 프놈펜 교구 에밀 주교님은
서울 가르멜 수녀원에 가르멜 설립을 요청하였어요.
프놈펜 교구의 요청이 있은 뒤, 서울 가르멜 수녀원에서는 오랜 기간의 식별 과정을 거처 2004년 캄보디아 교회를 답사하고, 캄보디아 교회와 함께 관상 수도회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마침내 2005년 6월 25일 5명의 수녀가 프놈펜에 도착하면서 프놈펜 가르멜 수녀원 창립이 시작 되었답니다.

앙코르 유적지에서

크메르어 수업
교회 공동체 탐방(세족례)
교회 공동체 탐방(세족례)
캄보디아에 도착한 다음…
2005년 6월 25일 프놈펜에 도착한 뒤 일반 주택을 임대하여 세상 한가운데에서 5년여 생활하면서
캄보디아의 교회, 언어, 문화, 사회, 종교, 풍습, 음식… 등을 배우고, 익혔답니다.

수도원 부지 (프놈펜)

땡볕 아래에서 뚝딱 뚝딱!! (프놈펜)
2009년, 드디어 수도원 부지를 찾았답니다. 프놈펜에서 남서쪽으로 35km 거리에 위치한 ‘엉쑤누얼’에 터를 마련하여 그해 5월부터 건축을 시작하였답니다.

프놈펜 가르멜 수녀원 내부

외부 성당
2010년 10월 28일 ‘희망의 성모 프놈펜 가르멜 여자 수도원’ 축성

프놈펜 가르멜 창립을 위해 2005년 5명의 자매가 진출한 이후, 뒤이어 서울 가르멜에서 2명의 자매가 합류하여 현재 종신 서원자 7명, 프놈펜에서 입회한 유기 서원자1명, 캄보디아인 수련자 1명, 모두 9명의 자매가 함께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아웅다웅 애쓰고 있어요.

생계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첫째로, 벼농사를 짓고 있는데 농사지은 것으로 일년 자급자족할 수 있어요.

그 외 채소도 심고 소 3마리, 개 4마리를 키우고 여러 사정으로 지금은 아니지만 거위와 닭도 키웠었죠.
또한 생계를 위한 일거리로 전례에 사용되는 다양한 양초를 제작하고 있답니다.
